베트남 비자는 관광비자/상용비자 두 종류로 나뉩니다. 각각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관광비자는 뭐고 상용비자는 뭔가요?
가장 먼저 알아야 하는 점은 목적입니다. 관광목적이냐 업무목적이냐에 따라서 발급받는 비자가 달라지기 때문이죠. 만약 여행과 출장 모두 계획중이라면 둘 다 신청해야할까요? 정답은 NO! 입니다. 한국인은 15일간 무비자로 베트남 입국이 가능하기 때문에 단기여행자라면 굳이 비싼 상용비자를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장기체류나 비즈니스 미팅 등 여러가지 상황에서는 반드시 해당 비자를 받아야 합니다.
무비자 기간 이후 연장가능한가요?
15일 이상 체류한다면 무조건 비자를 받으셔야 해요. 이 때 주의사항은 도착비자라는 건데요, 공항에서 받는 비자라고 해서 이름 붙여진 거랍니다. 현지 공항에 도착해서 미리 준비한 초청장(초청장 양식은 대사관 홈페이지 참조)과 사진 1매 그리고 여권사본을 제출하면 즉석에서 비자를 받으실 수 있어요. 단, 이때 유의점은 단수비자이기 때문에 한 번 나갔다 오면 다시 못나간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2번이상 나가실 예정이라면 복수비자를 받으시는 게 좋아요.
복수비자랑 단수비자 차이는 뭔가요?
단수: 딱 한 번만 나갈 수 있음 / 복수: 계속 왔다갔다 할 수 있음
이제 베트남 비자 어렵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