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혼 집 매매 or 월세 고민중입니다 내후년 쯤 결혼을 예정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우선 작년 기준 연소득 약 7500 정도 배우자 쪽은 연소득 약 6천 이상 으로 정부대출은 어려워 매매할 경우 주담대로 진행해볼 생각이었습니다 (35-40년) (월급으로만 보면 약 600만원 정도 달 수입) 집 구할때쯤 예상 자본 2.7억으로 대출을 받는다면 결혼비용 또한 포함해야해서 약 2억 이하로 받을 생각인데 (집값은 4-4.2억 경기 시흥 부근입니다) 배우자가 월세 후 모아서 가자는 얘기도 하고있어서요 ㅠ 저는 월급이 적고 보너스가 한번에 많이 들어오는 구조로 그때마다 중도상환을 해서 빠르게 갚아나갈 생각 중이었는데 제가 너무 대책없이 생각을 하는건가 싶어서요
결혼을 앞두고 집 매매와 월세 중 고민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결정입니다. 각 옵션의 장단점을 고려해보세요.
1. 집 매매
- 장점:
- 자산 형성: 매매 후 집값이 상승할 경우 자산이 증가합니다.
- 안정성: 자신의 집에서 거주하는 안정감이 있습니다.
- 단점:
- 초기 비용: 계약금, 중개 수수료 등 초기 자본이 많이 필요합니다.
- 유지 비용: 세금, 관리비, 수리 비용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 대출 부담: 35-40년 대출은 월 상환금이 상당할 수 있으며, 보너스에 의존한 중도 상환은 리스크가 있습니다.
2. 월세
- 장점:
- 유연성: 집을 사지 않고도 거주지를 쉽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 초기 비용이 적음: 초기 자본이 매매보다 덜 필요합니다.
- 단점:
- 자산 형성 없음: 월세를 내는 동안 자산이 쌓이지 않습니다.
- 장기적으로 보면 비용이 더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론
- 재정 계획: 월급만으로는 집값과 대출 상환을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결혼비용과 생활비를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 보너스 활용: 보너스를 중도 상환에 활용하려면, 이 보너스의 예측 가능성과 안정성을 검토해보세요.
- 대출 한도 확인: 대출 가능성을 미리 확인하고, 이자율과 상환 계획을 세워보세요.
- 예비 신혼 집: 시흥 지역의 집값이 적정한지, 월세에 비해 어떤 것이 더 유리할지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결혼 후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월세로 시작해 안정적으로 자산을 형성한 후 집을 구매하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자신의 상황과 목표에 맞게 신중히 결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