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이고입사한지 7일 됐습니다..근데 일 가르쳐주는 상사가일주일 후에 생일입니다얼마가 적당할까요? 그리고 선물은 어떤 게 좋을까요?(일주일 째인데 벌써 탈주하고 싶어요)
중소기업에 입사한 지 7일 차에, 벌써 상사의 생일이라는 상황이 부담스러울 수 있겠음. 일단 상사와의 관계도 아직 초기이고, 직장 문화에 적응하는 중이라 무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함. 특히나 일주일밖에 안 됐다면 너무 거창하거나 비싼 선물은 오히려 부담을 줄 수 있음.
적당한 금액은 보통 2~3만 원 정도가 무난할 것 같음. 이 정도 금액이면 성의도 보여줄 수 있고, 상사에게 부담을 주지 않을 수 있음. 회사마다 분위기가 다를 수 있지만, 너무 과한 선물은 오히려 부자연스럽게 느껴질 수 있음. 회사 생활이 아직 익숙하지 않고 부담스러운 상황이라면, 마음의 부담을 덜고 적당한 수준의 선물을 준비하는 게 좋음.
선물로는 실용적이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음. 예를 들어 커피 기프트카드, 향초, 또는 작은 화분처럼 가벼운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선물이 좋음. 만약 상사가 커피나 차를 좋아한다면 고급 차나 커피 세트도 괜찮음. 그 외에도 핸드크림 같은 작은 뷰티 제품이나 간단한 문구류도 실용적인 아이템임.
상사의 취향을 잘 모르는 경우라면, 너무 개인적인 아이템(예: 의류나 액세서리 등)은 피하는 것이 좋음. 대신 중립적이고 누구나 좋아할 만한 아이템을 선택하는 게 더 안전함.
지금 일주일 차인데 벌써 탈주하고 싶다고 했으니, 아마도 회사 생활 자체가 조금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너무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관계를 만들어가면서 본인만의 적응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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