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 아파트값이 최근 1년간 무려 40%나 상승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전국 집값이 폭등하면서 내집마련과 투자 모두 어려워지고있는데요, 과연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을까요? 그렇다면 앞으로의 창원 부동산 전망은 어떻게 될까요?
부동산 시장에서는 지역별로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던데, 창원시는 어떤가요?
사실 서울 강남권 등 일부지역에만 국한되었던 양극화 현상이 이제는 지방에서도 나타나고있어요. 특히 경남도는 전체 주택시장 중 약 80%이상이 하락하거나 보합세를 보이고 있고, 부산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창원만은 예외라고 하는데요, 왜 그럴까요?
최근 창원시에 공급물량이 많다고 하던데, 괜찮을까요?
공급물량이 많으면 미분양이 발생하기 마련이죠. 그래서 많은 전문가들이 우려섞인 목소리를 내고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창원시의 분양 물량은 대부분 대형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아파트이며, 입지조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해요. 오히려 올해 하반기부터는 입주물량이 감소해서 내년 이후로는 안정세로 돌아설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답니다.
앞으로 창원 부동산 전망은 어떻게 되나요?
전문가들은 향후 5년 동안 인구유입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신규분양 및 재건축·재개발 사업 활성화로 인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있다고 하네요. 따라서 당분간 상승세가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