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호주에서 살며 일하는, 유학스테이션 상담원 "제이" 입니다.
호주 간호유학을 준비하시는 과정에서 언제 유학원 상담을 받는 게 좋은지 궁금하신 마음 충분히 이해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이엘츠 점수를 따기 전에 유학원 상담을 먼저 받으시는 것을 강력히 권장드립니다.
그 이유를 몇 가지로 정리해드릴게요.
1. 간호 과정은 영어 조건 외에도 학력 요건, 서류 준비 등 여러 절차가 복합적으로 필요합니다.
TAFE 간호 과정에 따라 요구하는 영어 점수, 입학 시기, 필수 조건이 조금씩 다릅니다. 예를 들어 어떤 학교는 IELTS ACADEMIC 7.0 (각 밴드 7.0) 을 요구합니다
2. 공식 시험 없이도 조건부 입학(Conditional Offer)이 가능합니다.
즉, IELTS 점수가 없어도 일단 학교 지원을 넣어두고 조건부 입학허가서를 받아두면 동기부여도 되고, 시험 스케줄도 그에 맞춰 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들어 여러 대학교 들이 조건부 허가서의 유효기간을 제한두어 그 기간 내에 영어점수 제출하지 않으면 오퍼를 취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희망학교가 정해지면 학교별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합니다
3. 시험 준비 전략도 학교별 마감일과 연계되어야 효율적입니다.
예: 2026년 2월 입학을 목표로 한다면 최소 2025년 9~10월 7-8월에 마감되능 학교들도 많습니다)에는 지원이 들어가야 하고, 그 전에 영어 점수가 확보돼야 하므로 지금부터 학습 계획과 시험 시기를 유학원과 논의하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4. 유학원은 단순히 지원만 도와주는 곳이 아닙니다.
영어시험 추천 일정, 학교 선택, 비자 준비, 출국 전 안내까지 전체 로드맵을 함께 짜주는 파트너라고 보시면 됩니다.
간호 유학은 단순한 워홀이나 어학연수와 달리 진지한 커리어 플랜이기 때문에 더욱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합니다.
5. TAFE 간호학과의 후속 대학 편입 계획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TAFE 수료 후 호주 대학으로 학사편입을 하려면 어떤 대학이 몇 학점까지 인정해주는지, 입학조건은 무엇인지도 지금부터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학교마다 조금 다른 협약 내용이 있으니까요
따라서 지금 시점에서는
1. IELTS 공부는 시작하시되
2. 유학원과 상담하여 본인의 학업 플랜, 예산, 희망지역 등을 정리해두시고
3. 지원 가능한 TAFE 리스트 또는 그리피스 컬리지 처럼 디플로마 1년 후 2학년으로 입학하는 과정 준비와 입학일정, 영어요건 등을 안내받아
4. 시험 목표 시점과 점수 획득 전략까지 유학원과 함께 수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학스테이션에서는 TAFE 간호학과부터 학사편입, 나아가 영주권까지의 경로를 전문적으로 상담해드리고 있으니 언제든지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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